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좋은 직업의 조건은 

물론 경제성, 돈을 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가장들이 오직 가족을 위한 사명감으로, 하기 싫은 일을 위해 출근 한다면 

일의 노예가 되어서 가족들 역시 행복할 리 없습니다.

일은 벌이의 크기보다 내용이 중요합니다.

하고 싶은 일은 아니어도 최소한 하기싫어 마지못해 하는 일이어선 안됩니다.

1)일은 쉽지않아도 꾸준히 해서 일정 기간 적금을 축적할 수 있을 만한 

많은 수입을 가져갈 수 있는 일을 찾을 것인가? 

2)수입은 다소 적어도 가족들과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는 일을 택할 것인가?

이 지점에서 많은 분들이 적당한 일을 하고 싶다 하십니다.

적당함도 앞서의 1,2 번 중의 선택이 우선 해야만 적당한 일이 나옵니다.

화물운송업의 원리가 단순한 것이, 힘들고 남들 하기 싫은 일이 돈을 많이 줍니다.

많이 벌기 위해 어떤 악조건을 감내하시겠다? 이런 분은 길어야 3개월을 못 버팁니다.

고집스레 버티더라도 결국 몸의 무리로 중단하시는 경우도 제법 발생합니다.

(가끔 급매 이런 매물들이 그런 사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가 상담했던 수많은 사례가 있지만 가장 좋은 선택은 목표를 우선 세우시고 거기에 수입이랑, 노동강도를 따져 보시란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운전이 도저히 적성에 안 맞는다, 혼자하는 외로운 일이 싫다

이런 분들은 다른 직업을 찾으셔야 합니다. 억지로 하다간 사고의 확률을 높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뚜벅뚜벅 돈을 벌겠다 이런 분들만이 화물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밖에서 볼땐 할 만 하다 느꼈는데 막상 해보니 할 짓이 못 되더라" 이런 분들은 재매각을 통해 최소 수백만원은 손해보시고 차를 팔게 됩니다.

물류회사와 원청계약을 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해야 향후 감차 등 악재에서도 차주의 권익을 보호해드릴 수 있습니다.

차량 소유자, 계약 해지로 차를 세워두신 경우, 어떤 상황이라도 문의 주십시요.

차주와 물류 업체,서로간의 윈윈(상생)이 되도록 최선의 해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사전에 신중한 검토와 확인을 통해 최종 결정을 당부드립니다.